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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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황정음, 신세기 지성 길들이기 '질투 유발'

기사입력 2015.02.11 22:30 / 기사수정 2015.02.11 22:30



▲ 킬미힐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킬미힐미' 황정음이 지성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11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차도현(지성)의 다른 인격인 신세기의 질투심을 자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세기는 판을 돌려서 자신과 차도현 중 선택할 수 있는 게임을 준비했다. 신세기는 차도현의 이름의 면적이 좁게 만들었지만, 오리진이 판을 돌린 결과 차도현이 선택됐다.

오리진은 "내 선택은 아직 안 끝났어. 대신 내 스스로 널 선택할 수 있도록 나한테 네 매력을 어필해 봐"라며 달랬다.
 
신세기는 "여기서 뭘 더 어필해. 내 존재 자체가 어필 덩어리인데"라며 반박했고, 오리진은 "신군에게는 없고 차군에게만 있는 매력을 어필하면 조금 더 점수를 딸 수 있어"라며 질투심 유발 작전을 썼다.

오리진은 "왜 차도현인 척하면서 차군의 세상을 망가뜨리는데? 나는 아직 네게 아니라고. 신군의 세상이 중요하다면 차군의 세상도 중요해. 그러니까 차군의 공간에 있을 때는 최대한 차군처럼 행동해줘"라고 부탁했다.

결국 신세기는 오리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썼다. 오리진은 최대한 신세기가 차도현처럼 보이도록 수트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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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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