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1 17:56 / 기사수정 2015.02.11 20:4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멤버 임시완을 향해 '이제는 질투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광희는 최근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녹화에 '공예 중독' 지진희, '애견 중독' 구혜선, ' 먹방 중독' 설현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광희는 "시완 씨와 형식 씨가 드라마에서 잘 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MC들의 질문에 "걔네 얘기를 갑자기 왜 여기서 얘기하냐. 시완이 집에 시놉시스가 쌓여있다더라"고 퉁명스럽게 답했다.
그는 "예전에는 시완이가 부러웠는데 요즘에는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다. 심지어 엄마가 시완이가 나온 드라마 '미생'을 보고 있기에 '왜 보고 있냐'고 했더니, 엄마가 '광희야, 시완이는 너랑 길이 다른 애야'라고 하더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자기 관리 중독이라고 밝힌 광희는 3주 만에 8kg를 감량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성형과 다이어트 뿐 아니라 착한 이미지 관리를 하다 같은 멤버에게 핀잔을 들은 적이 있다고 밝히는 등 원조 예능돌 다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광희의 이야기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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