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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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정성호 "결혼 전, 장인에게 목욕탕 테스트 받아"

기사입력 2015.02.11 15:22 / 기사수정 2015.02.11 15:2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결혼 전 장인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될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개그맨 정성호의 집에 장인이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정성호는 장인과 함께 식사하며 결혼 전 허락을 받기 위해 겪어야 했던 테스트들을 공개했다. 정성호는 장인을 처음 만난 날 다짜고짜 목욕탕에 끌려간 것뿐만 아니라 다음에 만날 때는 건강 검진표를 제출하라는 명령에 당황스러웠던 기억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다음에 만났을 때 혼전 임신한 사실을 밝히자 장인이 “건강 검진표는 낼 필요 없네”라고 말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전 장인이 테스트를 통해 정성호에게 확인하고자 했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자기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정성호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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