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포미닛의 신곡 '미쳐'가 중국 인웨타이 차트 1위에 올랐다.
11일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인웨타이 V차트에 따르면 포미닛 미니 6집 타이틀 곡 '미쳐'가 공개 직후 이틀 연속으로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웨타이에 업로드 된 '미쳐'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도 지나지 않아 가뿐히 100만 조회수를 돌파, 11일 오전 현재 약 22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빠른 인기 가속화에 나섰다. 또한 포미닛은 다른 순위권 후보들과 약 10포인트 가량의 압도적인 인기도 격차 속에 1위 자리를 유지 중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포미닛이 지난 26일 발표한 선 공개 발라드 곡 '추운 비' 역시 현재 동일 차트 상위권인 3위에 랭크되어 있다는 점이다. '추운 비'를 통해 한 차례 인웨타이 일간, 주간 차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한 포미닛의 인기가 자연스레 신곡 '미쳐'로 이어지고 있는 것.
포미닛은 11일 오후 6시, MBC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선 신곡 '미쳐'의 방송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한편, MBC EVERY1의 '주간 아이돌'을 통해 1시간 스페셜 편성된 포미닛 특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포미닛 ⓒ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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