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가족끼리' 단체사진 공개 "사랑합니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가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끼리 왜이래' 단체사진. 7개월 동안 넘 고생하셨고요. 여름에 시작했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오늘 마지막 회식을 했는데 꼭 끝난것 같지가 않고 또 볼 것 같은. 너무 아쉬웠어요. 감독님들 스태프분들 선생님 선배님들 너무 고생하셨고요.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를 비롯해 '가족끼리 왜이래' 출연진과 스태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들과 스태프의 환한 미소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오는 22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손담비는 극중 병원 센터장(김일우 분)의 딸로 태어나 온실 속의 화초 같이 살아온 푸드스타일리스트 권효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이래' ⓒ 손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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