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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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박상면, 지창욱에게 "박민영 절대 못 데리고가"

기사입력 2015.02.10 22:19 / 기사수정 2015.02.10 22:19

임수연 기자


▲ '힐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힐러' 박상면이 지창욱에게 으름장을 놨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채영신(박민영 분)의 집에 괴한들이 침입했다.

채영신의 아버지 채치수(박상면)는 괴한들의 등장에 어느새 서정후(지창욱)이 나타나 격투를 벌이는것을 보고 기겁했다.

이에 서정후는 "내 아버지 사부. 내 아버지가 어떤 놈들 때문에 죽었다. 그러니까 이게 사실은"이라고 이유를 밝히려 했고, 채영신은 "그리고 아버지들이 기자였는데 그놈들 비리를 밝히다가 돌아가셨다. 그런데그 놈들이 잘못을 빌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가 비리를 캐내려고 했는데 얘한테 협박하면서 이런 놈들을 보낸 거다"라고 대신 설명했다.

횡설수설하는 채영신의 말에 채치수는 "그러니까 살인범은 뭐고 기자는 뭐냐. 얘네들 뭐라는 거냐. 내 딸을 자기 이름도 모르고 오락가락하는 놈한테 보내라고? 어림도 없다"라고 으름장을 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힐러 지창욱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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