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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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재벌가 며느리? 나도 공짜 원한다" 폭소 (힐링캠프)

기사입력 2015.02.10 13:55

▲최정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최정윤이 결혼생활에 대해 얘기하며 '공짜'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져 최정윤, 슈,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재계 서열 44위 그룹의 며느리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쑥스러운 듯 웃으며 "사실 나도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이게 정말 부자들의 특징이다. 적당히 있는 사람들은 아는 척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정윤은 재벌 2세에 4살 연하인 자신의 남편에 대해 "사실 후계자는 아니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회사 자체가 기존 드라마에 봐왔던 그림과는 굉장히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은 그 회사를 다니지 않고 있고, 개인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 친구들이 우리 슈퍼에 왔다고 가끔 이야기한다. 슈퍼에 가면 사람들 인식이 공짜일 거 같다고 하는데 돈 다 낸다. 나도 공짜를 원한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인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최정윤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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