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배우 손승원의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손승원은 '90년대 훈남 신사'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극중 시대적 배경에 맞는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물론, '꿀피부'를 능가하는 뽀얀 피부와 남다른 이목구비가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은 것.
손승원은 '힐러'에서 박상원의 젊은 시절로 출연, 과거 사건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 매 등장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현재 손승원은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신소율의 동생 한진우 역으로 출연, 뮤지션을 꿈꾸는 의대생으로 '엄친아' ,'국민남동생' 등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손승원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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