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가 재방송 시청률도 2.5%를 기록하며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된 JTBC '내친구집'은 3.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비정상회담' 1회가 기록한 1.8%를 훨씬 상회한 수치로 앞으로의 상승세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8일 오후 4시 방송된 '내친구집' 재방송도 2.5%의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뿐만 아니라 '내친구집' SNS에도 1회 방송 이후 5만 여명의 팬이 몰려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장위안과 중국 식사하는 팬 이벤트에는 2500:1의 경쟁률이 몰렸다.
7일 방송된 '내친구집' 1회에서는 중국 안산에 위치한 장위안의 집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섯 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인 유세윤을 포함하여 장위안(중국), 알베르토(이탈리아), 줄리안(벨기에), 타일러(미국), 기욤(캐나다)은 한국에 있는 장위안의 집에 모여 함께 저녁을 먹으며 중국 여행 계획을 세웠다. 특히 장위안과 타일러의 한국 집이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섯 멤버가 중국 안산에 가기까지의 과정이 전해졌다. 멤버들은 공항 검문소에서 물건을 빼앗기고, 중국 리장 공항에서는 택시를 타기 위해 흥정하는 과정에서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장위안과 알베르토의 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내친구집' 2회에서는 중국 리장에 도착한 여섯 멤버가 겪게되는 일들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글로벌 친구 집 습격 프로젝트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내친구집'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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