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슈퍼스타K 4' 출신 그룹 슈퍼쾌남이 '비정상회담' 다니엘과 친분을 과시했다.
슈퍼쾌남(오다길, 정턱)은 9일 SNS를 통해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다니엘 린더만에 독일어를 배우고 다정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슈퍼쾌남 소속사 TNC컴파니 관계자는 "슈퍼쾌남과 다니엘 린더만은 지난 1월말 토크콘서트 행사에서 만났다. 슈퍼쾌남은 다니엘에게 독일어 번역을 부탁했고, 다니엘은 흔쾌히 해석은 물론 발음까지도 하나하나 지적해주며 가르쳐줬다"고 전했다.
슈퍼쾌남은 두번째 싱글 '잔치투나잇(tonghit)' 발표에 앞서 일본어 랩과 중국어 랩 버젼의 티져 영상을 공개한 바 있으며, 조만간 다니엘이 가르쳐 준 독일어로 랩을 하는 동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잔치 투나잇(tonghit)'은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빈티지한 사운드에 슈퍼쾌남만의 재미진 래핑, 경쾌한 기타리프와 익살스러운 섹소폰 소리가 더해졌다. 후반부 한국만의 잔치분위기를 자아내는 꽹과리와 징, 태평소 소리가 어우려졌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슈퍼쾌남 ⓒ TNC 컴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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