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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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포미닛-15&, 차트 1위 삼분…5:3:2 구도

기사입력 2015.02.10 07:22 / 기사수정 2015.02.10 07:22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과 걸그룹 포미닛, 15&가 차트 1위를 놓고 격돌을 벌이고있다.

지난 5일 정오 공개된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는 현재(10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1위, 네이버뮤직 1위, 엠넷1위, 싸이월드뮤직1위 벅스 1위 등 차트 5곳에 이름을 올렸다. 

포미닛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미쳐'는 소리바다 1위, 몽키3 1위, 다음뮤직 1위 등 3개 차트, 15&의 '사랑은 미친짓 (Feat. 칸토 of 트로이)'은 지니 1위, 올레뮤직 1위등 2개 차트 정상에 올라있다.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는 이별의 상심을 노래한 어반 발라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규 앨범을 통해서 정통 흑인음악 스타일을 주로 선보여 온 나얼은 이번 싱글에서는 다수 대중의 귀에도 익숙한 정통 발라드 스타일을 선택했다.    

포미닛의 '미쳐'는 데뷔 초창기 센 캐릭터로 회귀한 포미닛의 강렬한 변신을 담은 트랩힙합 곡이다. 쿵쿵 심장을 뛰게 하는 비트와 멜로디, 그야말로 '미친 것처럼' 반복되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더한다.

15&의 '사랑은 미친 짓'은 항상 똑같은 사랑에 대한 감성에서 탈피, 과감히 사랑은 미친 짓이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곡이다. 이별에 반응하는 생각을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에는 사랑과 이별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공통분모 코드가 공감대를 형성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나얼-포미닛-15& ⓒ 앨범 재킷]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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