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기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캐나다 대표 기욤이 한국 맥주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거짓말과 소문'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줄리안은 벨기에의 맥주 파이프를 소개했다. 그러자 맥주 라이벌인 다니엘은 "독일에 먼저 있었다. 더 크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 때 성시경은 "한국 맥주는 외국에서 맛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을 건넸다.
기욤은 "한국 맥주는 맛 없는 게 아니라 물 같다는 말을 많이 한다. 벨기에 맥주는 먹으면 이미 배불러서 (다른 음식이) 안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맥주는 가벼워서 안주를 먹게 된다. 그게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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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정상회담' 기욤 ⓒ JTBC]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