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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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준우, '허달달'로 김풍 꺾고 '첫 승'

기사입력 2015.02.09 23:31 / 기사수정 2015.02.09 23:31

정혜연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냉장고를 부탁해' 인턴 셰프 박준우가 김풍을 꺾고 첫 승을 거뒀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개그맨 허경환과 배우 김민준이 출연한 가운데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박준우와 김풍은 허경환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간단한 한상 차림을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김준우는 미트볼과 달걀 볶음밥에 디저트를 더한 '허달달'을 만들었고, 김풍은 콜라를 이용한 '허풍찜닭밥'을 완성했다.

허경환은 박준우의 '허달달'을 맛보고 "내가 정말 몸이 아플 때 이걸 먹고 나중에 생각이 날 만하다"고 흡족해했다. 반면 김풍의 '허풍찜닭밥'은 "닭 가슴살에 돈까스 소스 넣은 맛"이라며 묘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허경환은 "덜 자극적인 음식을 선택했다"며 박준우의 손을 들었다. 인턴 셰프 박준우는 김풍과 대결에서 승리하며 처음으로 별을 획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 JTBC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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