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샘 스미스의 '올해의 레코드' 수상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임진모는 Mnet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the 57th Annual GRAMMY Awards)를 중계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레코드 오브 더 이어(Record of the Year)는 샘스미스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샘스미스는 신인상, 베스트 팝보컬상, 올해의 노래상에 이어 4관왕을 거머줬다.
이에 임진모는 "샘 스미스의 수상은 단순히 흥행만이 아닌 작품성과 흥행을 동시에 고려한 것 같다. 하지만 92년생으로 이제 앨범 하나를 낸 신인에게 '올해의 레코드'은 앞으로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배철수는 "92년생이었나? 군에 있는 제 아들과 동갑이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그래미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임진모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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