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두번째 싱글로 컴백한다.
지난해 5월 데뷔앨범 '러브레터'로 데뷔한 걸그룹 베리굿이 멤버를 재정비한 뒤 신곡 '요즘 너때문에 나'로 컴백한다.
베리굿의 두번째 싱글 '요즘 너 때문에 난'은 핑클의 영원한 사랑, 소찬휘의 'Tears' 등을 작곡한 주태영 작곡가의 곡이다. 주태영 작곡가는 혈액암 투병을 이겨내고 14년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이번 곡은 한 사람 때문에 두근거리고 설레이는 심경을 풋풋한 소녀의 감성으로 표현한 미디엄 댄스의 곡이다.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어쿠스틱 버전도 함께 실려 미디엄 댄스와는 다른 느낌의 소녀 감성을 전달한다.
베리굿은 기존 멤버 태하, 고운과 함께 서율, 세형, 다예를 새 멤버로 영입했다. 17.8세로 평균 연령이 낮아지면서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베리굿의 두번째 싱글 '요즘 너 때문에 난'은 오는 9일 정오 발매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베리굿 ⓒ 아시아브릿지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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