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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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박주미, 첫화 특별 출연…강렬한 액션 도전

기사입력 2015.02.09 08:12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박주미가 안재현의 엄마로 '블러드'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2월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Blood)' 측은 "박주미가 아들 안재현(박지상 분)을 지성과 사랑으로 보살피는 엄마 한선영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극중 한선영은 의사로서 뛰어난 실력과 따뜻한 사랑, 곧은 신념으로 방황하는 지상을 바로잡고, 지상이 뱀파이어로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고 이를 세상을 이롭게 하는데 쓸 수 있도록 길잡이가 돼주는 인물. 아들 지상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희생적이고 강인한 어머니다.
 
박주미의 강렬한 액션 장면 촬영은 지난해 12월 28일 진행됐다. 액션 장면을 앞두고 현장에 도착한 박주미는 상대 배우와 손동작의 동선 등 액션 호흡을 맞추며 장면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박주미는 처음 시도하는 뱀파이어 연기를 설렘 가득한 열정과 노력으로 풀어냈다는 극찬을 받았다. 베테랑 연기자답게 눈물과 액션, 부드러운 엄마와 강인한 엄마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한선영 역할에 오롯이 몰입하는 모습이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블러드'를 통해 이제까지 쉽게 볼 수 없던 박주미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초반을 무게감 있게 끌어가줄 박주미의 모습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드라마다. 16일 9시 50분 첫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블러드 ⓒ IOK미디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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