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상하이(중국), 장지영통신원]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와 루한의 다정한 근황이 포착됐다.
중국매체 신랑위러는 8일 "중국 CCTV 설 특집쇼 '춘완' 무대 리허설을 위해 루한과 우이판이 귀국 후 처음으로 만났다"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만남을 집중 보도했다.
매체는 "리허설 현장에서 목격된 두 사람은 여전히 다정한 모습이었으며, 얼굴 가득 미소를 띠며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고 언급했다.
루한과 크리스가 출연하는 중국 국영 방송 CCTV의 춘완은 평균 7억여 명의 중국인이 시청하는 중국 최대 명절 특집쇼이다. 루한은 춘완에서 '일생유니(일생에 니가 있어)', 크리스는 '동탁적니(짝꿍이었던 너)'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크리스와 루한은 지난해 5월과 10월 SM을 상대로 각각 전속계약효력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이후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 촬영, '20세여 다시 한번' 홍보 등에 참석하며 개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장지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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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한, 크리스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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