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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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 박지윤 "윤종신에게 계약 해지 요청한 적 있어"

기사입력 2015.02.08 23:56 / 기사수정 2015.02.09 00:2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89과 계약을 해지하려 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는 방송인 박지윤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진행자 윤종신, 진중권, 허지웅, 장동민, 이현이, 강남과 이야기를 나눴다.

윤종신은 "박지윤에게는 가장 정예화된 매니저가 붙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지윤은 "저는 직장인이었다. 모든 걸 제가 챙겼어야 했다. 누구든 자신보다 일을 잘 할 순 없다. 그래서 제가 좀 앞서 가는 면이 있어 미안했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갑자기 제가 다른 회사를 간다고 계약을 해지해달라고 했다"며 "윤종신이 가만히 문자를 보니 제가 다른 소속사에 가려는 마음보다는 화가 난 것이었다고 했다. 그 뒤부터 윤종신이 저를 겁내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속사정 쌀롱'은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간단한 심리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인간 심리 토크쇼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속사정쌀롱'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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