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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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양희경 선물에 감동의 눈물

기사입력 2015.02.08 20:59 / 기사수정 2015.02.08 20:59

대중문화부 기자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양희경의 선물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51회에서는 결혼 준비 때문에 힘들어하는 차강심(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심은 백설희(나영희)에게 결혼 준비 때문에 끌려다니며 스트레스를 받았다. 또 아버지 차순봉(유동근)의 걱정까지 더해져 결국 만취하게 됐다. 집에 업혀온 차강심은 엄마를 보고싶다며 펑펑 울었다.

다음날 일어난 차강심에게 차순금(양희경)은 "내가 네 결혼에 신경 안 쓴게 그렇게 서운해서 엄마까지 찾았냐"고 물으며 차강심의 엄마가 쓴 태아일기, 탯줄 등 차강심 엄마의 손길이 묻은 상자를 건넸다.  

이어 차순금은 문태주(김상경)가 좋아하는 요리들의 레시피가 적힌 공책도 건넸다. 차순금은 "내가 널 쫓아다니며 해줄 수 있는 건 없을 것 같아서 네 신랑이 좋아하는 요리 물어서 적어봤다"면서 "시집 가서 네 남편 굶기지 말라. 내 요리 인생이 전부 다 들어간 거니까 두고두고 챙겨라"며 진심을 얘기했다.

이에 차강심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권효진(손담비), 강서울(남지현), 노영설(김정난) 또한 차강심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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