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양희경에게 거짓말을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50회에서는 차순금(양희경 분)과 마주친 차순봉(유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은 차달봉(박형식) 걱정 때문에 집 앞에 찾아왔다가 차순금과 마주쳤다. 당황한 차순봉은 차강재의 전화를 미스 고(김서라)의 전화로 둔갑시켰다.
차순금은 "미스 고는 어디서 전화하는 거고, 그 안에 환자복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차순봉은 "종합검진"이라며 "미스 고가 나 챙겨주려 검진받자고 했다. 검진 끝나자마자 여행 떠날 거다"고 거짓말을 했다.
어떤 병원이냐는 물음에 차순봉은 "뭘 이렇게 꼬치꼬치 캐묻냐. 질투하는 거냐"고 생트집을 잡았고, 차순금은 "그냥 이상해서 물은 거다"며 황당해했다.
차순봉은 "너도 종합검진 받아라. 난 우리 미스 고가 살뜰히 챙겨주는데 넌 혼자이지 않냐"고 깐족대 차순금의 분노를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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