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빅스의 홍빈이 '빅스의 어느 멋진날'에서 멘붕에 빠졌다.
7일 첫 방송되는 MBC 뮤직 '빅스의 어느 멋진 날'에서 대세돌 빅스는 3년 만의 첫 휴가를 받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여행 기간 내내 팀을 나누어 미션을 수행하며 제주도 곳곳을 다니게 된 홍빈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리더 엔과 운명을 함께 하게 되자 불만을 터뜨렸다.
홍빈은 "제가 원래 잘 지치지 않는데 오늘 엔 형과 함께 해서 힘들었다. 형은 길을 찾더라도 반대로 간다. 엔 형이 오른쪽으로 가면 왼쪽 길이 맞고 엔 형이 왼쪽으로 가면 오른쪽에 길이 있다"라며 엔을 멀리하려고 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엔은 "전 홍빈이랑 같은 팀이 돼 정말 좋았어요"라고 해맑게 답해 두 사람의 케미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 외에도 서울 남자 라비와 대전 남자 혁이의 좌충우돌 길 찾기 미션부터 수다쟁이 켄과 과묵한 남자 레오의 극과 극 대중교통 이용기까지 빅스의 100%리얼한 모습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빅스의 4박 5일간의 제주도 여행기를 담은 '빅스의 어느 멋진 날'은 7일 낮 1시에 첫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빅스 ⓒ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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