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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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에 서운함 폭발 '울먹'

기사입력 2015.02.06 21:45 / 기사수정 2015.02.06 21:45



▲ 하트투하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하트투하트' 최강희가 천정명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9회에서는 차홍도(최강희 분)가 고이석(천정명)에게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이석은 차홍도에게 전화를 건 채 고세로(안소희)와 대화를 나눴다. 고세로는 고이석의 옷깃에 묻은 립스틱 자국을 발견했고, "옷에 그거 뭐야? 어쭈. 딱 립스틱인데"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세로는 고이석의 복잡한 여자관계를 암시하는 대화로 차홍도의 오해를 샀다. 고이석은 뒤늦게 차홍도가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차홍도는 "끝내자면서요"라며 발끈했고, 고이석은 "그래서 끝내? 진짜 끝내? 너 아까 전에 얘기 들었지. 내 동생이랑 셔츠, 뭐 립스틱 어쩌고 한 거"라고 물었다.
 
고이석은 "듣고도 시치미 떼는 거냐? 아니면 나한테 관심이 없어?"라고 말했지만, 차홍도는 "이러는 거 재밌어요? 진짜 사람 우습게보고. 저도 장 형사님이랑 맛있는 거 먹었어요. 근데 슬펐어요. 화도 났고요. 상처받는 거 이제 안 하기로 했는데 근데 슬프네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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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트투하트' 천정명, 안소희, 최강희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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