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한국형 트랜스 음악의 대중화를 선언한 당찬 싱어송라이터 케이티(K-Trance)가 첫 데뷔곡 ‘HEY HEY’를 6일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4살부터 음악을 시작한 케이티(K-Trance)는 15살부터 재즈 밴드에서 플룻 연주자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클래식, 대중문화,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공부한 ‘정통 엘리트 뮤지션’이다. ‘클럽음악’ 정도로 인식되는 트랜스 음악의 대중화를 통해 K-POP 장르의 다양화를 목표로 이번 데뷔곡 ‘HEY HEY’를 선보이는 그녀는 나아가 한국형 트랜스 음악을 선보임으로써 세계 시장 진출까지 꿈꾸는 실력파 뮤지션.
그녀의 첫 작품인 ‘HEY HEY’는 록과 업리프팅 트랜스(달리는 느낌을 강조한 빌드업 구성과 메인 멜로디를 제외한 많음 음들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브레이크다운을 통해 분위기를 점차 상승시키는 트랜스 장르)를 조합해 몽환적이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뮤직 페스티벌에서 느낄 수 있는 설렘과 자유로움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는 그녀는 기타 선율에 신디사이저의 거친 사운드를 믹스했다.
가사 역시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무아지경 속에 하나가 되자는 희망적 내용으로 “듣는 순간 행복감에 빠져들 것”이라 자신했다.
작사, 작곡, 편곡,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한 케이티(K-Trance)는 출중한 음악 실력과 함께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3개 국어 능통은 물론 우월한 미모까지 겸비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그녀의 모습은 여배우 이채영을 연상케 한다.
실력부터 미모까지 겸비한 케이티(K-Trance)의 첫 데뷔곡 ‘HEY HEY’가 행복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트랜스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 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