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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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제자' 맥케이 킴과 인증샷 "한국 생활 배워간다"

기사입력 2015.02.05 17:05 / 기사수정 2015.02.05 17:1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신승훈과 데뷔를 앞둔 맥케이 킴이 마이클 부블레 공연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신승훈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맥케이와 어제 마이클부블레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음원공개를 하루 앞두고 있는 맥케이에게 긴장도 풀어주고, 공연을 통해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함께 데려갔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브라스팀과 연주팀 그리고 부블레의 중저음 보이스가 제대로 어우러진 공연이었고, 저 또한 사운드적인 면에서 배울 것이 많은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제가 맥케이에게 물었습니다. '내 공연이랑 부블레 공연 중 어떤게 더 좋았냐?. 맥케이는 3초간 생각을 하다가 저의 공연이 더 좋았다고 얘기했습니다. 맥케이가 점점 한국 사회생활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고 전했다.

이날 게재된 사진에서 신승훈은 맥케이 킴과 미소를 지은 채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어, 스승과 제자의 돈독한 관계를 전했다.

한편, 신승훈이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제프 버넷과의 듀엣곡으로 관심받고 있는 멕케이 킴의 싱글 '엔젤 투 미(Angel 2 me)'는 6일 발매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맥케이 킴, 신승훈 ⓒ 신승훈 페이스북]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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