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05 13:28 / 기사수정 2015.02.05 13:28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해 바쁜 스케줄과 원인불명의 알레르기로 힘든 한 해를 보낸 김광규가 ‘민족의 영산’ 백두산의 기운을 받기로 결심, 홀로 여행길에 오르는 모습이 담긴다.
김광규는 국사책에서만 보던 만주벌판을 달리고 ‘청산리 전투’의 상징인 일송정을 바라보며 감개무량해했다. 뿐만 아니라 백두산 온천수로 노천 온천을 즐기며 마치 ‘한 겨울 밤의 꿈’ 같은 첫째 날을 보냈다.
이튿날에는 본격적으로 백두산 등반에 나섰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백두산 천지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가이드의 말에 연신 노심초사 하며 걸음을 옮기게 됐다.
김광규의 나홀로 백두산 여행은 6일 오후 11시 15분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나혼자 산다 김광규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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