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턱스클럽 임성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컴백을 준비 중인 가운데
영턱스클럽 임성은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임성은이 컴백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라며 "지난해부터 앨범 발매에 대한 뜻을 밝혀왔다. 아직 앨범의 장르나 발매일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다만 임성은이 오랜 시간동안 해외에서 거주해왔던 터라 한국과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 '무한도전-토토가' 열풍 이전부터 컴백을 계획해왔고, 열풍에 힘입어 좀더 강한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영턱스클럽 임성은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백 투더 90s, 빅쑈'에 설 예정이다.
임성은이 활동한 영턱스클럽은 '타인' '못난이 콤플렉스' 등 2000년까지 5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팬을 확보했다.
영턱스클럽 임성은은 지난 1998년 팀에서 탈퇴한 뒤 다수의 솔로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 2006년 6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뒤 필리핀에서 리조트 스파 사업가로 변신했다.
2011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임성은은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을 가진 보라카이 대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영턱스클럽 임성은 컴백 소식 반갑다", "영턱스클럽 임성은 얼른 컴백했으면", "영턱스클럽 임성은 그때 생각난다", "영턱스클럽 임성은, 토토가에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영턱스클럽 임성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해", "영턱스클럽 임성은, 어떤 노래로 복귀하려나", "토토가의 힘", "영턱스클럽 임성은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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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턱스클럽 임성은 ⓒ 임성은 미니홈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