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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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H, 수록곡 방송부적격에 "계획 없던 곡…재심의 없다"

기사입력 2015.02.04 16:15 / 기사수정 2015.02.04 16:15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인피니트H 2번째 미니앨범 'Fly Again'의 수록곡 '니가 미치지 않고서야'와 '바빠서 쏘리'가 KBS로부터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인피니트H 측이 "재심의는 없다"고 밝혔다. 

4일 인피니트H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심의에 걸린 노래들이 처음부터 방송에서 선보일 곡들이 아니었다. 또한 현재 단어를 바꿀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재심의는 안 할 생각이다. SBS와 MBC에서는 통과가 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인피니트H의 '니가 미치지 않고 서야'와 '바빠서 Sorry'가 저속어 표현 사용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바빠서 Sorry'는 후반부에 나오는 스윙스의 랩이 문제가 됐고, '바빠서 Sorry'는' 또라이'를 '또 Lie야'로 비유한 표현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특히 '바빠서 Sorry' 앞서 부적격 판정으로 재심의를 신청했지만 이번에 비속한 표현으로 재차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인피니트 H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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