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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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뢰' 박성웅 "이번에는 못 살려드려…직접 죽인다"

기사입력 2015.02.04 11:26 / 기사수정 2015.02.04 14:23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살인의뢰' 박성웅이 기존 악역과의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살인의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손용호 감독을 포함해 배우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윤승아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웅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싸이코 연쇄 살인마를 맡았다. 저도 피해자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기존 악역과의 차이를 "그동안은 주로 남을 시켜 죽이도록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직접 죽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다. 연쇄살인마에게 가족을 잃고 남겨진 이들이 견뎌낸 3년의 시간, 그 후 그들을 둘러싸고 또 다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그렸다. 오는 3월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영화 '살인의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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