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투명인간' MC들이 수요일 밤을 하얗게 불태울 것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클럽으로 변한 회사의 모습이 전파를 타 궁금증을 모았다. 이에 6명의 MC들과 최여진이 오늘(4일) 밤, 불금을 능가하는 핫한 분위기로 안방극장까지 후끈하게 달굴 것을 선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강호동, 하하, 강남은 작전본부에서 모니터로 상황을 지켜보던 중 흥을 주체하지 못해 몸을 들썩이고 있는 모습이다. 결국 클럽에 난입한 이들은 직장인들과 뜨거운 댄스 타임에 푹 빠져있어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고품격 발라더 김범수는 일가견 있는 셔플 댄스로 주변을 놀라게 했으며 하하와 강남 또한 몸을 사리지 않는 격한 춤사위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게스트인 최여진은 입장과 동시에 위문공연을 온 듯한 직원들의 군부대 환호를 받으며 스테이지를 장악했다. 더불어 DJ로 변신할 정태호와 박성진의 모습 역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투명인간'은 바쁜 업무와 고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재미있는 상황극을 통해 특별한 웃음과 하루를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투명인간 ⓒ KB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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