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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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조세호, "남희석과 종신 계약 가능" 의리 과시

기사입력 2015.02.04 00:34 / 기사수정 2015.02.04 00:34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남희석과 조세호가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개그맨 남희석이 성북동 셰어 하우스를 찾았다.
 
조세호는 자신과 절친한 사이인 남희석을 셰어 하우스에 초대했고 "우리가 포장마차에서 처음 만났다. 그래서 제작진에게 포장마차를 준비해 달라고 부탁했다"며 남희석의 방문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남희석은 "사실 세호가 적자를 메우려면 광고 40편을 찍어야 한다"며 장난을 쳤지만 "두 번 정도 다른 기획사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왔었다. 그런데 연거푸 세호가 거절을 했다. 다른 회사에 갔으면 더 빨리 잘 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 말에 조세호는 "저는 형이랑 종신계약도 하겠다"며 "형하고 15년을 지냈다. 그런데 지금 형하고 갈라서면 형과 지낸 시간들을 잊는데 15년이 걸릴 것 같다. 헤어질 수 없다"며 끈끈한 우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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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룸메이트  조세호, 남희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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