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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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아중, 김래원 뇌종양 병세 악화에 '눈물'

기사입력 2015.02.03 22:13 / 기사수정 2015.02.03 22:13



▲ 펀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펀치' 김래원의 병세가 악화됐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5회에서는 박현선(이영은 분)이 신하경(김아중)에게 박정환(김래원)의 병세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선은 신하경을 병원으로 불러 박정환의 병세가 악화됐음을 알렸다. 박현선은 "오빠한테 남은 시간 한 달도 안돼요. 길면 3주일, 어쩌면 2주일 안에 떠날 거예요"라고 설명했고, 신하경은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신하경은 이태준(조재현)의 비리를 파헤치려는 박정환에게 안타까움을 느꼈다. 신하경은 "아가씨한테 들었어. 당신한테 남은 시간. 다시는 오지 못할 세상인데 아깝다. 이런 사람들하고 싸우면서 보내기에는. 정환 씨,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어머니랑 여행도 하고 예린이랑"이라며 설득했다.
 
그러나 박정환은 "이태준 총장이 받은 270억원. 그 사용처 꼬리만 밟을 수 있으면"이라며 이태준과 윤지숙(최명길)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한편 신하경은 이태준이 불법 세탁한 자금의 사용처를 알아낼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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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펀치' 김아중, 김래원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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