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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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황정음, 7인격과 동거 시작한다 '활약 예고'

기사입력 2015.02.03 10:52 / 기사수정 2015.02.03 10: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킬미힐미' 황정음이 본격적인 7인격과의 스토리를 펼쳐나간다.

황정음은 4, 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하룻밤 새 지성의 모든 인격을 만나게 되는 등, 본격적으로 일곱 인격과의 동거를 시작하며 예측불허의 스토리를 그려낸다.

앞서 공개된 '킬미, 힐미' 9회 예고편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다시 여성인격으로 변한 차도현(지성)과 한바탕 실랑이를 벌인 데 이어 어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는 모습이 전파를 타는 등 순탄치 않은 비밀주치의 생활을 예고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리진이 비밀주치의는 물론 위장비서로서도 대활약을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전에 인격들과 만났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오리진의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과 그의 비밀주치의 오리진의 달콤, 살벌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킬미힐미 황정음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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