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이번에도 통했다...100만뷰 달성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K팝스타4' 정승환의 감성보이스가 이번에도 통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4'(이하 'K팝 스타4')의 출연 중인 정승환은 지난 1일 방송된 3사 기습 배틀오디션에서 YG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무대에 올랐다. 평소 존경하던 고(故)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부르며 특유의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를 꾸몄고 박윤하 이진아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며 화제를 모은 정승환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무대 영상 다시보기는 단 하루 만에 100만뷰를 달성(집계: 네이버 TV캐스트 2월 2일 오후 7시 35분)하며 정승환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지나간다’ ‘사랑에 빠지고 싶다’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등 그동안 정승환이 부른 노래들이 모두 다시보기 100만을 넘어, 200만, 300만의 신기록을 수립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왔기에 더 대단한 셈이다.

시청자들은 정승환의 이번 곡 음원 출시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기도 하다. 그동안 정승환이 불렀던 곡들이 음원 출시 이후 모든 차트를 휩쓸어 왔기에 정승환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음원 출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팝스타4'는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정승환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