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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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박민영, 친엄마 도지원 만났다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5.02.02 22:28 / 기사수정 2015.02.02 22:38

임수연 기자


 힐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힐러' 박민영이 도지원을 만났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채영신(박민영 분)이 인터뷰를 위해 엄마 최명희(도지원)의 집을 찾았다.

이날 채영신은 채명희를 위해 카네이션 다발을 준비했고, 자신을 밝게 맞이하는 그녀에게 꽃을 내밀며 "정말 예쁘시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최명희는 "
채 기자야 말로 실물이 훨씬 예쁘다. 나 채 기자 팬이다. 방송에서 봐서 그런가? 왜 이렇게 친근하지?"라고 그녀의 인사에 화답했다.

최명희의 따뜻한 목소리에 채영신은 "죄송하다. 제가 요새 힘든 일이 좀 많아가지고 왜 이러지? 창피하게. 아 내가 원래 눈물이 많다"라며 돌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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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러 박민영 ⓒ K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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