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석 거미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정석(35)과 가수 거미(34)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정석의 과거 수상 소감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정석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2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에 "조정석씨가 거미씨와 열애 중이다.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으니 잘 지켜봐 달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또한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2년전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뒤,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석 거미 열애소식이 전해지자 지난해 조정석의 대종상 영화제 소감이 재조명 받고 있다.
조정석은 지난 2013년 11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조정석은 수상 소감 말미 "미니미미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정석이 언급한 '미니미미'를 두고 연인인 거미의 애칭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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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정석 거미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