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예비부부 윤상현 메이비의 청첩장 초대글이 공개됐다.
라리스튜디오는 지난달 3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윤상현 메이비의 웨딩화보와 청첩장 초대글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윤상현 메이비의 청첩장에는 "매일매일이 특별할 거라 생각지 않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시간은 숨 쉬는 것 만큼 당연한 하루와 눈 뜨고 밥을 먹고 가끔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소소하고 작은 일상들로 채워져 갈 것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또 "한 사람은 요리하는 그녀의 뒷모습에 반했고 한 사람은 그의 뒷모습만 봐도 설렙니다. 큰 선물이나 이벤트 없이도 조그마한 일상에 감동하고 즐거워합니다. 당연한 하루는 서로이기에 가장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두 사람. 이 두 사람이 결혼합니다. 저희와 추억을 나눠주시고 두 사람의 결혼식을 봐주시고 기억해주세요. 소중하고 특별한 분들을 모십니다"라고 덧붙였다.
라라 스튜디오는 또 "윤상현 씨는 방송에서 봤던 모습처럼 촬영 내내 유쾌했다.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세심히 메이비 씨를 배려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라면서 "조용조용한 말씨에 예쁜 말투, 신랑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메이비의 예쁜 마음씨에 촬영내내 스태프들이 즐거웠다"라고 웨딩화보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해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이듬해 7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오는 2월 8일 서울 모처의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윤상현 메이비 ⓒ 라리스튜디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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