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사하셨어요' 양동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식사하셨어요' 양동근이 말수가 적은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양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숨겨둔 이야기를 털어놨다.
'식사하셨어요' 양동근은 아역 시절을 회상하며 "부모님이 일을 하시니까 함께 다니지 못했다. 추운 날 배가 고파서 초코파이를 먹다 체했는데 토를 하지 못해 끙끙 앓기도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식사하셨어요' 양동근은 이어 "말이 없고 하는 것도 그런 것 같다. 보호를 받아야하는데 보호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스스로 보호하게 됐다. 그래서 방어적이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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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사하셨어요' 양동근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