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이태임, 룸살롱 알바 학교에 들통났다

▲ 내 마음 반짝반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이태임이 학교에서 제적당했다.

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5회에서는 이순수(이태임 분)가 대학교에서 제적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수의 담당 교수와 학과장은 룸살롱에서 피아노를 치는 이순수를 목격했다. 이후 담당 교수는 이순수에게 "너 술집 나가지. 시치미 뗄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마. 나만 본 게 아니라 학장님도 같이 보신 거니까. 너 그런데서 피아노 치려고 그렇게 아등바등 학교 다녔니"라고 막말했다.
 
담당 교수는 "나는 처음부터 네가 마음에 안 들었어. 옷을 반쯤 벗고 남자들이 주는 팁에 맞춰서 피아노를 쳐? 두말없이 제적이야"라고 통보했다.
 
이순수는 "사정이 있었어요"라며 눈물을 흘렸지만, 담당 교수는 "넌 오늘부로 이 학교 학생 아니야"라며 매몰차게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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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 마음 반짝반짝' 이태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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