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리지가 축하의 말을 건냈다.
30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0년도에 처음 본 용화오빠. 솔로 1위 축하해. 멋지다. 그리고 빌보드 1위도 축하해. 멋있다. 부산남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지와 정용화는 나란히 브이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정용화는 이날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정용화 '어느 멋진 날'이 다비치 '또 운다 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수상자로 호명되자 정용화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용화는 "팬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연 뒤 소속사 관계자들과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정용화는 첫 번째 솔로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리지-정용화 ⓒ 리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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