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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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예비신부 알고보니 미코 출신 발레리나 최선아

기사입력 2015.01.30 11:34 / 기사수정 2015.01.30 11:3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SG워너비 멤버 이석훈(31)이 4년째 열애 중인 연인과 결혼하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연인은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 최선아(27) 씨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훈의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석훈의 결혼 상대자가 국립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발레리나 최선아 씨가 맞다"고 밝혔다. 

최선아 씨는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으며,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 된 뒤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코르드발레로 활동하고 있다.

이석훈은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남겨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람이 있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사람이다. 군생활 이후 약혼했고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고 적었다.

한편, SG워너비는 지난 19일 CJ E&M 음악사업부문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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