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 촬영장 꼼꼼 메모 포착 '남다른 연기열정'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서인국의 꼼꼼한 대본 메모 현장이 포착됐다.

30일 서인국 공식 트위터 '왓츠업'은 촬영장에서 대본에 몰두하고 있는 서인국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인국은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은 채 진지한 표정으로 어느 것 하나 놓칠 새라 틈틈이 메모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서인국은 미세한 눈빛 하나부터 걸음걸이, 손짓 등 행동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분석하는 등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인국은 현재 '왕의 얼굴'에서 비운의 주인공인 광해 역으로 출연, 냉철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오가는 물오른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중심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왕의 얼굴'은 현재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21회는 8.5%(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판 뒷심을 발휘 중이다.

'왕의 얼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왕의 얼굴' 서인국 ⓒ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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