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깜짝 등장한 강세찬(진영 분)의 도플갱어의 정체가 드디어 윤곽을 드러낸다.
30일 방송되는 '칠전팔기 구해라'에서는 '세찬 도플갱어'의 존재와 더불어 강세종(곽시양)-강세찬 쌍둥이 형제의 출생의 비밀도 밝혀진다.
지난 방송에서 세찬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나타나 해라(민효린)를 혼란스럽게 했다. 또 에필로그에서 세종-세찬 형제의 엄마 강순(장영남)이 미혼모 보호시설에서 아이를 돌보는 가운데 누가 친아들이냐는 질문을 받는 장면이 방송됐다. 둘 중 한 명은 강순이 낳은 아이가 아니라는점을 시사한 것.
30일 방송에서는 세찬 도플갱어의 정체도 밝혀질 예정이며 돌아온 '칠전팔기' 멤버들의 남다른 호흡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다시 모인 이들을 프로듀서 태풍(심형탁)이 혹독한 트레이닝을 통해 조련하며 그가 바라는 대로 '아티스타(아티스트+스타)' 로 성장시킨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칠전팔기 구해라' 진영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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