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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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하니 "JYP 연습생 제명 후 중국으로 유학가"

기사입력 2015.01.30 01:06 / 기사수정 2015.01.30 01:06

고광일 기자


▲ 해피투게더 하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하니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제명 당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새내기 특집'으로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하니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하니에게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싶었던 때는 없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니는 "엄마가 딱 3년 주겠다고 했다"라며 "엄마가 '너 예뻐. 하지만 너 정도 하는 애들 많아. 너한테서 어떠한 가능성도 못 봤다' 했다"고 말했다.

하니는 이어 "고등학교 1학년 때 JYP 연습생으로 있었다. 1년 동안 연습했는데 결국 제명됐다. '난 아닌가 보다'라는 생각에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 '내가 왜 가능성에 한계를 둘까' 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꿈에 도전해 EXID가 됐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하니 ⓒ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화면]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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