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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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 "JTBC 이적 후 탐사보도 가장 먼저 하고 싶었다"(기자간담회)

기사입력 2015.01.29 14:13 / 기사수정 2015.01.29 15:0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영돈 PD가 JTBC로 자리를 옮긴 뒤 첫 프로그램으로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JTBC 새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영돈 PD가 간다' 기자간담회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열렸다.

이 PD는 "JTBC로 자리를 옮기고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가장 먼저 하고 싶었다. 고생을 많이 하고 있지만 좋은 결과가 나올 듯하다"고 밝혔다.

그는 "새벽 4까지 작업했다. 저는 낙관적인 사람인데 걱정이 되서 밤에 한 캔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영돈 PD가 간다'는 이영돈 PD가 가지고 있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파헤치는 '믿고 보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흥미위주의 접근 또는 단순한 고발 위주의 탐사보도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함께 고민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영돈 PD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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