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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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데뷔 첫 신인상, 지난 시간들 주마등처럼 지나가"

기사입력 2015.01.29 12:50 / 기사수정 2015.01.29 12:50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가온차트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차지한 가운데 수상소감을 전했다.

마마무는 29일 자신의 팬카페에 "마마무한테 너무나 뜻 깊은 날이었다고 생각해요. 데뷔하고 처음으로 이렇게 큰 시상식무대에서 일생에 단 한 번밖에 받지 못한다던 '신인상'을 받았으니까요. 너무나 떨리고 저희가 호명되었을 때 머릿 속에서 데뷔 전부터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더라고요. 안 보이는 곳에서 저희를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 많고 너무 애를 써 주셨기 때문에 이 상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 생각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 중 무무(팬클럽 이름)들은 저희한테 너무나 큰 힘이 되었어요. 잘 모르는 신인한테 이렇게 큰 믿음이라는 것을 주고 항상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우리 무무들은 그 자리에서 꿈쩍하지않고 꿋꿋하게 저희가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잖아요. 그건 저희한테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무대에서 즐기면서 재밌게 할 수 있는 것도 우리 무무들의 힘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거에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그러니까 우리 같이 지치지 말고 쭉 함께해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 28일 열린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위너와 함께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당시 마마무는 "부모님과 김도훈 작곡가님에게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팬클럽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혜리가 공동 MC를 맡았으며, 대한민국 공인음악 시상식으로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그리고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를 선정해 시상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마마무 ⓒ WA엔터테인먼트, 
KBS Joy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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