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9 12:43 / 기사수정 2015.01.29 12:43
29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공연 후 열린 1차 사인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홍은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2차 사인회 소식을 알렸다.
'사랑이 의무가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멜로드라마'는 10년차 부부의 사랑을 각색한 작품이다.
홍은희가 연기하는 강서경은 도시적 이미지의 미모의 큐레이터다. 매사 약속에 철저하고 남의 시선을 중시하는 완벽주의자이다. 그는 남편과의 의무적으로 계속되는 사랑과 불현듯 찾아온 연하남 박성훈을 사이에 두고 갈등하게 된다.
연기에 대한 갈망을 들어냈던 홍은희는 '멜로드라마'를 통해 심도 깊은 연기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연극 팬 사인회에서는 관객과 직접 소통을 시도하며 보다 친숙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멜로드라마’는 2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되며 1월 29일 2차 팬 싸인회가 진행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홍은희 ⓒ 나무엑터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