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신봉선이 코 재수술 파티를 열 것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TBC 정보 예능 프로그램 '에브리바디'의 최근 녹화는 '세계 미녀들의 부위별 부기 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골드미스 대표로 나온 신봉선은 "코 재수술 1주년 파티가 곧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김종국이 코 수술만 하면 예쁠 것"이라며 신봉선에게 코수술을 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코'만 도드라지게 예뻐졌다는 신봉선. 다시 한번 김종국을 한탄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신봉선이 "늘 부어 있다"며 부기 고민을 털어놓자, MC 김종국은 "그럼 언제 부기가 빠진 상태가 되냐? 부기가 아니라 골격인 것 같다"며 신봉선의 고민을 인정하지 않아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과 신봉선의 '아찔한 밀당'은 오는 29일 오후 9시 40분 JTBC '에브리바디'에서 공개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신봉선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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