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감성파 싱어송라이터 라디가 신곡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28일 정오 음원 사이트 멜론 및 글로벌 케이팝 브랜드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디의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됐다.
신곡 '그린라이트'로 돌아온 라디는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이 담긴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며, 그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특히, 라디는 고등학생 시절 첫 눈에 반한 댄스그룹 듀스의 콘서트 관람과 얽힌 사연을 밝히며, 비교불가, 신적인 존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디너쇼 공연 내내 기립 박수를 치게 했을 만큼 소울이 충만한 선배 아티스트 송창식에 대해 음악의 신이라고 표현했다.
이 밖에도 자신의 인생의 모토라고 밝힌 마이클잭슨 및 레코드 샵에서 토끼춤을 추게 했던 바비 브라운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소개하며 라디의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풀어냈다.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댄스에서부터 힙합, 포크에 이르기까지 라디의 음악적 아이덴티티에 영향을 끼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주옥 같은 곡들을 소개했다"며 "라디의 팬들은 이번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그의 음악적 감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라디의 '플레이리스트'는 멜론 및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라디 ⓒ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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