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정형돈, 데프콘이 직접 프로듀싱한 첫 번째 걸그룹 유닛 '참소녀'의 신곡 발표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자 아이돌 유닛 '빅병'을 발굴해 1집 '스트레스 컴온'과 최근 2집 '오징어 된장'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아이돌 인기 프로듀서로 급부상한 용감한 이단 호랑이의 정형돈, 데프콘이 이번에는 걸그룹에게 어울린 만한 '초절정 큐트' 곡의 탄생을 예고하며 발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데프콘은 "듣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주는 주문과 같은 곡"이라고 밝혔고, 작사가 정형돈은 "이 노래를 소화하려면 수준급 애교를 갖춰야 한다"고 말해 참소녀 신곡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신곡을 들은 멤버들은 "2015년 걸그룹 최고의 히트곡이 될 것!" "빅병 노래보다 훨씬 좋다" 등 놀라운 반응 보였으며 노래가 끝나자 모두 기립 박수를 치며 참소녀 1집 대박을 예감했다고 알려졌다.
지나, 오렌지 캬라멜 리지, 카라 영지, 포미닛 소현 등 걸그룹 인기 멤버들이 참여한 '참소녀' 신곡의 정체는 30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시즌2'에서 첫 공개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참소녀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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