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룸메이트'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는 4.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보다 2.2%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이 쉽게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룸메이트'에서는 써니, 나나, 이국주가 연애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이국주는 "나는 연예인을 사귀어본 적이 없다. 연예인과 사귀고 싶다"며 "연예인과 사귀어 본 적이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써니는 "만나 봤다. 연예인을 만나서 덜 편하고 더 편하고는 없었다. 그냥 사람마다 다르다"고 대답했다. 이어 "바빠서 만나지 못하니까 진짜 메신저 사랑, 메신저 연애다"라며 말을 이었다.
그는 "그러니까 진지한 사랑으로 못 넘어간다. 난 1년을 넘게 만나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3.8%,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7.1%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써니 ⓒ SBS '룸메이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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